주말에 가족들과 그냥 방문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리뷰합니다 ㅎㅎ
무슨 산쪽으로 가길래 여기 뭐가 있나~? 했더니 식당이랑 커피숍이 있네요 ^^
아래로는 창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^^
흐린날이라 사진이 좀 아쉽습니다.
그래도 시원한 뷰라 너무 좋았어요~
딱 드는 생각이...
어버이날 어른들 모시고 오면 좋겠다 싶어서 얼른 포스팅합니다 ^^
부모님 생신이나, 어버이날, 대접할 일이 있으신경우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길 추천드려요
주소 :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고개길 641-64 안민옥샤브칼국수 창원본점
(안민동 625-2 번지)
주차 : 가게 바로 앞 공터같은 주차공간 많음
영업시간
화요일 정기휴무
월, 수~일 : 11:30 ~ 21:00
(14:30 ~ 17:00 브레이크타임)
(19:40 라스트오더)
설, 추석 연휴 정상영업이라고 합니다
그래도 예약하시면서 미리 영업여부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
아래 뷰가 탁 트여 너무 좋았어요
저희는 너무 일찍 도착해서 조금 기다렸습니다.
그리고 예약우선이라고 하셨는데
저희가 워낙 일찍 도착해서 다행히 1번으로 입장했지요 ^^
가게 앞은 주차공간도 넉넉했습니다.
아이들과 가거나 부모님 모시기에도 너무 좋아보였습니다.
통창유리라 실내 뷰도 기대되더라구요~
날씨가 흐려서 진심 아쉽습니다.
저희는 아이들과 같이 갔는데 16년생부터 1인으로 메뉴모두 시켜야 했습니다.
그래서 어른4인, 둘째는 어린이 볶음밥이 있어서 어린이 메뉴로 시켜줬어요
기본적으로 얼큰한 타입의 국물이라 매운걸 못먹는 둘째는 좀 먹기 힘들것 같았고
첫째는 김치볶음밥도 먹는 아이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른메뉴 같이 시켜도 상관없을것 같았습니다.
칼국수는 야채랑 고기 먹고 뒤에 넣어 먹는데 전분가루 물로 한번 씻어내고 먹으라고 적혀 있었지만
저는 그냥 넣었습니다 ^^;; 걸쭉해 지긴 하지만 맛있게 먹었구요~
숫자가 적힌 작은 팻말을 주시는데 뒷편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.
미나리랑, 버섯은 요청하니 직원분이 통을 들고 오셔서 직접 추가로 더 넣어주시구요~
많이 넣어 주십니다 ;; 필요한 만큼 요청을 미리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
가득 가득 그냥 또 넣어 주시더라구요 많았어요 ;;
볶음밥은 먹는 국물 남겨서 볶아 주시는 줄 알았는데 따로 볶아서 가져다 주시는거였고 먹던 국물과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ㅎㅎ
중간에 밥이 필요하시면 미리 시켜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
4인이라 고기도 4인짜리 선택했습니다. 2인으로 두접시 나오는 것 같고 미나리와 버섯을 많이 먹다보니 고기를 다 못먹겠더라구요 고기도 맛있었습니다 ^^
둘째 어린이 볶음밥 시켜준건데 가격대비 잘나와요 ;; 김도 주고 음료에 간식까지 같이 줍니다.
먹다보니 김이 부족해서 더 달랬는데 알고 보니 500원 추가하면 김이랑 간식을 더 주십니다. 완전 좋은데요?
맛있었고 국물이 많이 맵지는 않았습니다. 신라면보다 덜 매웠고 첫째도 잘 먹었어요~ 본인이 스스로 퐁당퐁당 해서 건져 먹는 재미가 있으니 더 잘먹었던 것 같습니다 ^^
또 갈 의향 100% 입니다. 곧 어버이날이 다가와서 부모님 모시고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~
날씨 화창할 때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
1층은 대기석이라 앉아서 기달 수 있고 저희 나올때 보니 주차도 가득 가득 찼더라구요~ 그래도 워낙 공간이 넓으니 주차 걱정 없이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.
바로 옆에는 애견동반가능한 카페도 있어서 들렸습니다.
밥이랑 커피가 해결되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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